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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영어] 나 ~하느라 바빴어 영어로 I was busy -ing / 항상 옳아, 절대 질리지 않아 영어로 never gets old

* 이 포스트는 LST 라는 영어회화 스터디 중 '스터티 세션'에서의 학습 일부를 복습 및 정리한 내용임을 밝힘~하느라 바쁜: be busy ~ing지난 주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하다보면 '너무 바빠서 ~했다.' 라고 말할 때도 종종 있는데 그럴때 마다 I was so busy becasue ~ 를 가장 편히 쓰는 것 같다. 그런데 because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이 표현을 사용해 흔히 쓰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I was busy studyingI'm busy working be busy -ing 예문 예문She's busy preparing for a final exam.I was busy writing a report all morning.She ha..

카테고리 없음 2025.02.12

[해외여행] 튀르키예 여행: 야간버스로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 가기

튀르키예에서 가고 싶은 도시가 정말 많았지만 2주 이상 머무는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카파도키아에서 갈 도시를 추리고 추려서 고른 곳이 안탈리아였다. 검색해 보니 지중해 해안도시로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와 정말 180도 다른 이색적인 도시로 보였다. 근데 문제는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가는 교통편이었다. 직행 비행기가 없고 비행기고 가려면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서 환승해야 하는 매우 번거로운 사태가 발생한다. 버스가 있긴 한데 워낙 넓은 땅덩어리 때문에 아마 9-10시간을 감수해야 했다. 엄청난 고민 끝에 우리는 야간 버스를 타보기로 했고, 굉장히 걱정히 많았지만 (여자 둘이서 괜찮을까, 버스 좌석이 한국보다 훨씬 불편하지 않을까 등) 엄청 만족스럽고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당시 네이버, 구글을 뒤..

카테고리 없음 2025.02.06

[UXUI리뷰] 4. 네이버페이 페이펫 페이지디자인

들어가며리뷰대상네이버페이 앱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통합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간편 결제와 송금 기능을 비롯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청구서 관리, 온라인 쇼핑 결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제휴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함을 극대화한 플랫폼이다. UXUI리뷰 세 번째로 네이버페이를 이미 조사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조금 더 깊게 들어가 '페이펫'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조사해보고자 한다.  리뷰 선정 배경네이버페이의 서비스영역 중에서도 페이펫을 선정하게 된 건, 금융서비스에서 어떻게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UX디자인 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 중 하나이다. 실게 게임 서비스에서 적극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5.01.05

[UXUI리뷰] 3. 네이퍼페이 혜택 페이지 디자인

들어가며리뷰대상네이버페이 앱은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 및 자산 관리 플랫폼이다. QR코드 결제, 무료 송금, 네이버 멤버십/쿠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네이버 통장과 신용관리 같은 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편하고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추구하고 있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한다. 리뷰 선정 배경요즘 멤버십과 포인트제공 서비스에 관심이 생겨서, T멤버십 다음으로 꾸준히 쓰고 있는 네이버멤버십 & 네이버페이를 살펴보고자 했다. 다만 네이버멤버십은 이전에 케이스스터디할 때 상품 홍보 페이지를 중점적으로 다룬 경험이 있어 한 번도 조사해보지 않은 네이버 페이 앱을 이번 기회에 살펴보았다. 네이버페이 혜택페이지 디자인 분석네이버페이에 가입후 접속한 첫 화면은, QR과 함..

카테고리 없음 2024.12.29

[LST 영어] go,do 대신 쓸 수 있는 표현, Hit: Hit the gym, hit the road, hit the shower

들어가며* 이 포스트는 LST라는 영어회화 스터디 중 '스터티 세션'에서의 학습 일부를 복습 및 정리한 내용임을 밝힘LST 스터디 세션에서 아이스브레이킹 겸 지난주 뭘 했는지 말할 때 사실 언급할 수 있는 건 웬만하면 한정되어 있다. 뭐 맛집을 가거나.. 회식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특히 운동했다고 굉장히 자주 말하게 되는데 그때 그냥 worked out, went to the gym 등 일반적인 표현 외 새로운 표현 'hit the gym'을 알게 되었다.  (informal한 표현) 운동하다: Hit the gym이 표현을 알게 된 경위 설명스터디 리더가 'hit the gym'이라는 표현을 알려주었을 때 뭐 한국어로도 흔히 무게 치러 간다, OO나(운동/게임/영화 등) 때리러 간다라고 받아들이면..

카테고리 없음 2024.12.25

[UXUI리뷰] 2. T멤버십 카드컨텐츠 디자인

들어가며리뷰대상T멤버십은 SK텔레콤 소유의 통신사고객을 위한 멤버십 및 혜택 제공 플랫폼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어 통신 요금제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우주패스'라는 각종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월 구독제 운영이 특징적이다.리뷰 선정 배경SKT 요금제 이용자로서, T멤버십을 이용하지만 즐겨찾는 혜택은 한정적이다. 영화티켓 할인 혹은 T로밍 외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이용해 본 적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0 day, T day 등 다른 사람들이 잘 이용하는 혜택이 있는 걸 알고 있어 문득 생각날 때 앱에 접속해 보면, 홈의 카드영역이 상당히 크고 애니메이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그런데, 뭔가 무색무취의 느낌? 접속할 때마다 매번 보긴 보지만 실제 클릭해 본 ..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해외 여행] 자연경관부터 도시관광까지 꽉잡은 유럽여행: 튀르키예, 스위스 11박 루트 및 총 경비

들어가며2024년, 취준생으로서 친구들 및 선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었다. 포트폴리오나 이력서, 유망한 지원 분야 등 다양한 조언을 들었는데 그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꼭!!! 해야 할, 취준 시기 아니면 평생 엄두 못낼 수도 있다며 권고X100 받은 것은 바로 혼자 훌쩍 떠나는 장거리 해외 여행이었다.  다만 나는 한 번도 혼자 1박 이상 해본 적이 없고, 이제까지 여행에 큰 욕심이 없었다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던 것 같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님께 이끌려 이곳 저곳 국내외 여행을할 당시 나는 뭔가 '끌려간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지금은 매우 감사한 일들이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유럽4국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너무 힘들었었다. 특히 이탈리아 피렌체였나? 화장실 급한데 우리나라처럼 공용화장실..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LST 영어] 걔 능력있어, 일 잘해 영어로 capable/competent

들어가며* 이 포스트는 LST라는 영어회화 스터디 중 '스터티 세션'에서의 학습 일부를 복습 및 정리한 내용임을 밝힘언젠가 스터디에서 'Jealousy & Envy'라는 주제의 핸드아웃으로 세션이 진행된 적 있다. 우리 스터디 멤버들은 대부분 직장인이다 보니 해당 주제 하에 얘기한다는 게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나 능력을 언급한 것 같다. 그런 주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competent with'와 'capable'을 정리해 보았다. 능력 있는, 유능한 : competent with아마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하게 누군가가 뭘 잘한다라고 표현한다면 'She's good at~' 이렇게 말할 텐데, 좀 더 고급지게 '걔 능력 있어. 유능해'라고 콕 집어 칭찬하는 상황에서는 'She's competent wit..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UXUI리뷰] 1. 카카오페이지 CTA디자인

들어가며리뷰 대상 카카오페이지는 한국의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제공 플랫폼이다. 무료로 한 편을 보고 나면 작품당 책정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기다리면 무료'라는 서비스 제공방식이 특징적이다. 리뷰 선정 배경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좋아하는 내게 카카오페이지는 일상적으로 매일 쓰는 서비스인데, 가끔 웹툰을 보다 원작이 궁금해서 찾아보는 일이 있었다. 당시 읽던 페이지를 벗어나 원작을 검색하고, 2차 창작 콘텐츠와 비교해 보면서 ‘원작 검색하는 게 귀찮다'라고 느낀 적이 있다.그러던 중 ‘원작보기' 버튼이 생겨 불편함이 개선되었다. 그런데 읽는 작품에 따라 원작으로 이동하는 CTA 버튼 디자인이 달라 궁금증이 생겨 조사하게 되었다.카카오페이지 CTA디자인 분석 좋은 점1. 클릭 한번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12.01

[카페] 나만 알고 싶은 카페, 수원 율전동 마더스카페

들어가며20대 초중반에 나에게 카페란 '다른 사람과 수다떠는 장소' 내지 '다른 사람과 디저트 먹는 장소'였다. 그러니까, 항상 타인과 함께 찾는 공간이었다. "왜 혼자 카페에 가지?"라고도 생각했던 것 같다. 아마 당연한 걸지도, 그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또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으니까. 좀 더 나이가 먹고, 집중력이 안좋을 때마다 카페에 가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카페에 종종 혼자 가게 되었다. 말했듯이 처음에는 일하기 위해서였지만, 점차 혼자 기분 전환하러 카페에 가기 시작했다. 집에서 드립 커피를 내려마실 수도 있지만, 항상 거주하는 공간이란 게 어떨 때는 압박으로 다가오기도 하니까 점차 자유를 느끼고 싶을 때 밖으로 나가게 된 것 같다. 그리하여 언젠가부터 카페 투어..

카테고리 없음 2024.11.30